과학기술인공제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인공제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가 발행하는 저널 ‘행복한 과학기술인’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편집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4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이 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 및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뛰어난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관에 수여된다.

‘행복한 과학기술인’은 2010년 창간 이후, 약 13만 명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공제회 주요 소식부터 과학기술 현장 인터뷰, 문화, 건강 정보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호 ‘과학기술인의 행복한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주제로 삼아 전문적이고 시의성 있는 기사를 선보이고 있다. 회원 참여 코너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은 사외보의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우리 공제회는 과기인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공제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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