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자체 부분 ‘보훈문화상’ 수상

최재훈 달성군수가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5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고 있다.[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5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훈문화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와 심사를 통해 6개팀을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달성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 다양한 콘텐츠의 보훈행사 개최로 일상 속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군은 이번 ‘보훈문화상’ 수상으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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