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까지 정관도서관 앞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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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산 기장 정관읍 정관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기장군]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13일 정관읍 정관도서관에서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장군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해 기장 교리삼거리와 정관도서관 앞에 높이 7m의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대형 트리에 빛을 밝히면서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겨운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 모두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2025년에도 좋은 기운을 받아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행복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