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사진=울주군의회}


[헤럴드경제(울주)=임순택 기자] 울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울주치매복지정책연구회’와 ‘울주해양경관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8월 치매복지정책연구회와 해양경관연구회를 구성했다.

이후 선진 치매 정책 수립과 해양 경관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연구모임, 선진사례 벤치마킹, 연구 용역 추진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치매복지정책연구회 용역사는 ▷치매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 ▷GPS 시스템, AI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치매 환자들의 배회·실종 예방 및 일상적 돌봄을 지원 ▷치매안심마을 확대 운영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해양경관 연구회는 용역사는 ▷해양경관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 강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경관 관리 방안 마련 ▷주민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영철·이상우 대표의원은 “연구 용역을 통해 마련한 정책 제안들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접목시켜 나가는 등 연구단체 활동 결과가 군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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