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홍보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ST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덕특구 기자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홍보대상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KAIST가 선정됐다.
대덕특구 기자단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원자력연과 KAIST를 ‘2024 우수 홍보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덕특구 기자단 소속 17개 언론사는 매년 과학기술 관련 기관 중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한 우수 연구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홍보대상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원자력연이 수상한 바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소통협력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
대덕특구 기자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각 회원사마다 2개 기관을 추천받아 가장 득표수가 많은 원자력연과 KAIST를 홍보 대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두 기관은 긴밀한 소통과 취재 협조, 우수 성과 발굴 등 과학기술 분야 홍보활동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