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컴패니온그룹, 자회사 유모션 출범…AI 에이전트 시장 본격 공략

유컴패니온그룹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데이터 비즈니스 기반의 IT서비스 전문기업 유컴패니온그룹은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유모션(U:MOTION)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광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유컴패니온그룹은 자회사 유모션을 통해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와 미디어 믹스 모델링(MMM)을 결합한 광고 AI 에이전트 ‘에임(AIMMM)’의 클로즈베타 테스트(CBT)에 돌입했다.

에임은 다양한 디지털 광고 채널이 전체 캠페인 성과에 미치는 기여도를 분석하고 광고 예산을 최적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설루션이다.

유모션은 에임을 통해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기업이 유연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컴패니온그룹은 글로벌 AIX(AI Experience) 설루션 제공 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이장원 대표를 유모션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 인크로스, 판도라TV 등에서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온·오프 광고를 포함한 디지털 광고 유통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력해 왔다. 다윈, 프리즘, 잇플루언서, PR링크 등의 광고 서비스를 잇달아 국내에 도입한 디지털 광고 업계 전문가다.

이장원 대표는 “2025년은 글로벌에서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 도래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에임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마케팅 작업의 자동화가 가능해져 보다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돼 비용효율화는 물론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유모션은 AI 기반 광고 설루션의 글로벌 리더로 포지셔닝 함으로써 업계 혁신과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모션은 2월에는 에임의 오픈베타 테스트(OBT)를 통한 사용 사례 확보 및 시장 검증을 완료한 뒤 오는 3월부터 정식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중동, 유럽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사전 판로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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