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중랑행복글판’ 글귀 공모

봄과 어울리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 모집


류경기 중랑구청장.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다가오는 봄과 함께 구민에게 따스한 감성과 위로를 전할 ‘중랑행복글판’ 봄편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봄이라는 계절과 어울리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 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다.

중랑구 구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이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1작품)에는 50만원, 가작(5작품)에는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당선작은 문안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3월부터 5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행복글판’에 봄과 어울리는 따스하고 감성적인 문안을 많이 신청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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