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이나현 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민선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38초2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1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건 이나현은 38초33으로 0.09초 차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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