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딸, 첫 피아노 콩쿠르서 차상 “기특해”

안재욱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안재욱이 딸의 첫 피아노 콩쿠르 대회 수상을 축하했다.

안재욱은 지난 8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처음인데 너무 대견하게 해냈어요”라고 적었다.

“차상까지 수상하고 기특해 죽겠네. 축하해.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재욱은 생애 첫 피아노 콩쿠르 대회에서 차상을 받은 딸과 포즈를 취했다.

안재욱은 딸의 뒤에서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1997) ‘해바라기’(1998~1999) 등에 출연하며 톱 배우로 떠올랐다.

영화 ‘찜’(1998) ‘키스할까요?’(1998),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2000~2001) ‘오! 필승 봉순영’(2004) 아이가 다섯‘(2016) 등에 출연했다.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1일 첫 방송한 KBS 2TV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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