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17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모두 23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류종우 의원의 ‘대구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허시영 의원의 ‘대구시 예비군 훈련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손한국 의원의 ‘대구시 시설공사 하자 관리에 관한 조례안’, 하중환 의원의 ‘대구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등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임시회는 18일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 뒤 19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또 는 27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김재용, 이재숙, 손한국, 이태손, 이성오, 윤권근, 이영애 의원 등이 시정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31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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