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상반기 골프 할인전…“최대 반값”

단독기획, 이월상품 등 300억 규모 역대 최대 물량
신세계 단독 골프클럽 판매…릴레이 팝업 등 행사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골프샵 매장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점에서 상반기 골프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신세계는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늘려 역대 최대 수준인 30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신세계 단독 상품은 물론 이월 상품 할인전, 릴레이 골프 팝업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제이린드버그, PXG, 필립플레인 골프, 지포어, 어메이징크리, 데상트골프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골프 의류와 용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제이린드버그 폴로 티셔츠 10만원대, 스커트 20만원대, 마크앤로나 시어서커 프린트 베스트 20만원대 등이다.

골프 클럽도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 골프샵 단독으로 기획한 ‘PRGR 25년 슈퍼에그 플래티넘’ 드라이버다. 이와 함께 ‘다이와 시그니처 6’, ‘젝시오 화이트에디션’, ‘마제스티 23서브라임’ 등 인기 클럽은 할인가에 제공한다.

각 점포 이벤트홀에서는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퍼팅 스트로크 분석과 원포인트 레슨 등 체험형 콘텐츠도 진행된다. 특히 강남점 7층에서는 릴레이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리브랜딩에 나선 아메리칸 골프웨어 먼싱웨어를 시작으로 5월까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보기보이즈, 존스 등이 연이어 팝업에 나선다.

신세계제휴카드 결제시 결제금액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하는 사은행사도 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이번 상반기 골프페어에서는 트렌디한 골프웨어는 물론 용품, 클럽, 이월 상품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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