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 日NFT와 MOU…“아시아 시장 본격 공략” [투자360]

NFT와 손잡고 일본 시장 확장 가속
실질 매출 기반 확보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국내 블록체인 기술기업 디에스알브이(DSRV)는 일본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Next Finance Tech’(NF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DSRV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블록체인 노드 운영, 스테이킹 솔루션, 커스터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등 인프라 전반을 사업화할 계획이다. NFT의 영업망을 통해 일본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DSRV의 인프라 서비스를 안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FT는 도쿄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지난 4월 8일 나스닥 상장사 Coincheck 그룹에 인수 완료됐다. 일본 내 주요 거래소 및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고, 법인 대상 비트코인 커스터디 및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윤 DSRV 대표는 “NFT는 나스닥 상장사인 Coincheck의 자회사이자 일본 내 주요 금융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일본 진출의 최적의 파트너로서, 이번 파트너십은 DSRV가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해 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일본에서 실질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쇼이치로 토쿠리키 NFT 대표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에서 높은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DSRV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가 협력하여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국가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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