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결의 다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대구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앞둔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21대 대선 선거운동의 첫 시작을 역사적 장소에서 의미 있게 출발하겠다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민주당 대구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인 최연숙, 홍의락, 허소 위원장을 비롯해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일제강점기, 대구경북 지역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 건립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최연숙 총괄선대위원장은 “내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일정이 시작되는 가운데 오늘 우리는 항일 투쟁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대구시당 선대위의 출발을 다짐한다”며 “이번 선거를 국민과 나라를 위한 정의롭고 책임 있는 정치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의락 총괄선대위원장은 “어제 우리는 한 편의 막장드라마 같은 현실을 목격했다”며 “이제 대구시민의 분노를 변화의 힘으로 모아야 할 때다. 더불어민주당은 증오와 분열이 아닌 연대와 대화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허소 총괄선대위원장은 “내란 세력은 여전히 반성과 책임이 없다”며 “그러나 우리는 이 위기를 국민 대통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번 대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통해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대한민국이 정의와 상식 위에 다시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대구 선대위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2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회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은 선거운동 첫날 지난 대선에서 최저 득표율을 기록했던 대구 군위군(13.89%), 경북 의성군(16.55%)·상주시(20.15%)를 찾는다.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은 “그동안 당이 못 간 골목, 후보가 가지 못한 현장일수록 직접 찾아가겠다”며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각오로 민주당의 진심을 설명하고 국민의 삶과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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