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6월 한달 ‘녹색소비주간’ 운영…저탄소 제품 등 녹색제품 할인

온라인 녹색제품 구매 위한 유통사 업무협약 체결
녹색소비 확산 위해 미래세대와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녹색소비주간’이 6월 한 달간 운영된다.

환경부는 27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북포레스트에서 올해 녹색소비주간 개막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6월 1∼30일 진행될 녹색소비주간은 ‘오늘부터 녹색소비, 플라스틱 잘가!’라는 주제로, 대형 유통업체와 금융사를 비롯해 69개 업체가 참여해 저탄소 제품이나 우수 재활용 제품 등 ‘녹색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할인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온라인 유통 3사가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 참여 업체들은 녹색제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통해 녹색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개막행사에 이어서 진행되는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소비 촉진 간담회’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환경 창업가 등 약 15명이 참여해 세대별 시각에서 바라본 녹색소비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제언한다.

이번 ‘녹색소비주간’ 동안에는 전국 500여개 녹색매장, 온라인 판매망, 기업·지자체·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운동을 펼친다.

녹색제품 100원 체험구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지역 녹색매장 녹색제품 구매 도전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및 할인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녹색소비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녹색소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생활 속 실천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소비 생태계가 새로운 소비문화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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