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지니 매실이 달렸네” 광양매실 첫 출하

만능요리 ‘매실청’ 수요 예측

26일 광양매실 첫 출하식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매실 상품을 살피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2025광양매화축제가 지난 3월 중순 종료된 가운데 매화가 지고 그새 열매가 달려 첫 매실 출하식이 열렸다.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농협광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압농협 매실선별장에서 ‘2025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광양 지역은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적의 매실 재배 조건을 갖춘 최대 매실 주산지로 타 지역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올해도 저온 피해를 입어 매실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5100여 톤(t)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농협별 농가 수매는 6월 30일까지이다.

시에서는 6월에 △온라인 상생장터 운영 △TV홈쇼핑 판매지원 △농협 등과 함께 수도권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상생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매실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은 고품질 매실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가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 및 홍보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다.

매실 주산지는 광양, 순천, 구례, 보성, 하동 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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