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링 공정 생략으로 풍미 살려
![]() |
| 롯데마트 관계자가 제타플렉스 잠실점 주류 코너에서 리얼 生드래프트 맥주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마트가 캔맥주 ‘리얼 生드래프트 맥주(500㎖)’를 유통사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1캔이 3800원, 4캔 묶음이 1만1000원이다.
‘리얼 생드래프트 맥주’는 제조 과정에서 일반 맥주가 거치는 필터링(여과) 공정을 생략하고 효모를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필터링을 하지 않아 생맥주 특유의 풍미와 깊은 맛을 살렸다. 품질 유지 기한은 약 6개월로 일반 맥주보다 짧다.
롯데마트는 해당 제품에 냉장 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양조장에서부터 점포 입고까지 냉장 차량으로 배송된다. 매장 보관과 진열도 냉장 상태로 유지한다. 일반 맥주가 상온 유통되는 방식과 차별화를 뒀다.
롯데마트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초신선’을 콘셉트로 한 ‘이달의 맥주(500㎖)’를 단독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생산일자를 포장재 전면에 표시하고, 단계별 저온 숙성 공정을 적용했다. 출시 직후 2주간 맥주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시원한 생맥주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집에서도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기온 상승에 따른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