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 방지 실무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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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화폐 위조범 연령대가 10대 청소년까지 확산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판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위폐 방지 실무위원회는 전날 한은 본관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회의 참석자들은 위조지폐 발견 건수가 감소세지만, 최근 위조지폐 제조·유통 양상이 달라지고 있어 경각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과거에는 화폐 위조범 연령대가 주로 고령층이었으나 최근 고성능 컬러프린터의 보편화로 10대 등 젊은 층까지 확산하고 있으며, 위조지폐 유통 채널도 SNS 등 온라인 공간으로 확대됐다고 경고했다.
최근 미국 달러화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발견되는 외화 위조지폐 건수와 금액도 늘어나는 추세다. 관세청은 지난 5월 부산항에 정박 중인 국제무역선 선원이 소지하고 있던 위조지폐 미화 100달러권을 적발했다.
한은은 위조지폐 제조·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건전한 화폐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일반 국민 대상 위폐 유통 방지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