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웰니스관광지 10곳 신규 선정

경북도내 웰니스 관광지 현황.[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역 특색이 담긴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2022년 5곳을 시작으로 2023년 3곳, 지난해 6곳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골굴사(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경주), 코오롱호텔(경주), 국립김천치유의숲(김천), 신라불교초전지(구미), 국림산림치유원(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상주), 한바이소노(청송), 조이풀빌리지(영덕),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봉화) 등 10곳을 새로 선정해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모두 24곳이 됐다.

경북도는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고품질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며 여행사에게는 웰니스관광상품 운영 경비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웰니스 관광지와 인기 관광지를 결합한 묶음 관광상품(경북e누리)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웰니스관광 체험 주간도 운영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내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치유관광이 본격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산림, 해양, 역사문화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색깔을 담은 웰니스관광지를 적극 육성해 세계인이 찾는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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