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도시’ 여수·순천시장 3주년 기자회견 내용은

지난 3년 성과와 남은 1년 청사진 제시

노관규 순천시장(왼쪽)과 정기명 여수시장.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전남 동부권 경쟁 도시로 꼽히는 여수와 순천시가 나란히 단체장 취임 3주년 성과 홍보 기자회견을 연다.

광주시(인구 145만명)를 제외한 전남 도내 인구수 기준 1,2위를 다투는 순천시와 여수시는 ‘여순사건’ 발생지라는 공통점이 있고, 1949년 순천읍과 여수읍이 각각 순천시와 여수시로 승격된 점, 농어촌 지역을 묶은 ‘도농 통합시’라는 점도 같다.

강력한 추진력이 트레이드 마크인 노관규 순천시장(무소속)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 간의 굵직한 시정 성과와 남은 1년 간의 현안 구상을 밝힌다.

친화력이 강점인 정기명 여수시장(민주당)도 오는 30일 시청 회의실(3층)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의 지난 3년 간의 성과와 소회, 재선 출마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7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이차전지와 수소 등 미래 신산업 육성 의지를 피력했다. 여수·순천·광양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에 포함돼 있다.

한편, 민선 9기 시장·군수·의회의원·교육감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까지 함께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은 2026년 6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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