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진행
임직원 20여 명, 210가구 방문해 물품 전달
임직원 20여 명, 210가구 방문해 물품 전달
![]() |
| 진에어 여름철 맞이 냉감이불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진에어가 지난 8일 지역사회와 함께 냉감이불을 전달하는 여름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진에어 임직원 20여 명은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는 냉감이불을 정성껏 포장하고, 21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진에어는 환경정화, 기부금 전달, 김장 봉사, 식사 배달, 물품 나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부산 등의 취항지 인근에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보다 체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주 곶자왈에서 산림청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환경 보호에 앞장섰고, 4월에는 서울 강서구 일대를 따라 걸으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6월에도 에어부산 임직원들과 함께 부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시설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사업도 추진한 바 있다. 진에어는 하반기에도 계절과 시기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