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BYD 테마 ETF 나왔다” 한투운용, ‘BYD밸류체인액티브 ETF’ 신규 상장 [투자360]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 15일 신규 상장
ETF 운용역 2인, 전기차 펀드 운용규모만 2조↑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5일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ETF는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와 BYD 밸류체인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에서 중국 기술주 단일 종목 테마로 선보이는 ETF는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가 처음이다.

BYD 및 관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만큼 편입 종목 대부분은 중국과 홍콩에 상장된 기업으로 구성된다. 비교지수(BM)는 Bloomberg Index가 산출·발표하는 Bloomberg BYD Plus Top Supply Chain Select Price Return Index(원화환산)이다.

해당 ETF의 BM은 BYD 주식 25%와 하부지수인 Bloomberg BYD Top Supply Chain Select Index 75%로 구성됐다. 하부지수는 BYD 자회사를 포함해 BYD 관련 핵심 공급망 14개 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액티브 ETF인 만큼 BM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한다.

ETF 운용은 황우택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부장과 김원재 책임이 맡는다. 두 사람은 국내 대표 전기차 펀드인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자율주행 펀드’ 운용도 함께 맡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운용하는 전기차 관련 펀드는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자율주행 펀드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 ETF 등 총 3개로, 3종 합산 순자산액은 약 2조1300억원에 달한다.

김 책임은 “국내에 BYD 및 관련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가 없어 신규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최근 BYD는 전기차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추가 성장도 기대되며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ETF 투자만으로도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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