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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2년 만에 1만 청약을 달성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 롯데건설이 르엘 브랜드 아파트로는 처음 부산에 선보이는 것이다. [롯데건설·백송홀딩스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르엘 브랜드 아파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분위기 속에서도 부산에서 2년 만에 1만 청약을 달성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 청약 접수 결과 총 1만460건이 접수됐다. 특히 1순위 청약에서는 전용 84㎡ 타입이 56가구 모집에 6517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6.4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04㎡ C형 역시 1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펜트하우스인 전용 244㎡ 타입도 2.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부산에서 1만건 이상의 청약이 접수된 것은 2023년 7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부동산 호황기였던 2021년 이후로 범위를 넓혀도 해당 기록을 넘은 단지는 10곳에 불과하다. 또 올 5월 서울 주요 단지 청약 건수가 3000건 안팎에 머문 것을 고려하면 이러한 청약 열기는 극히 이례적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르엘’이라는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은 압도적인 상품성이 흥행의 요인으로 꼽힌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는 총 3300평(약 1만900㎡)에 달하는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 ‘살롱 드 르엘’이 들어선다. 수영강이 보이는 3개 레인 규모의 리버뷰 아쿠아풀과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라운지 등 ‘살롱 드 르엘’의 최고급 시설이 공개되면서 갤러리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입주와 동시에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2년간 관리비나 운영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혜택도 관심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최고 67층 초고층과 고급스러운 커튼월 마감과 건물 전체를 거대한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 등도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관계자는 “폭염 속에도 오픈 첫 주말까지만 3만3000여 명이 갤러리를 찾았고 평일에도 내방객이 끊이지 않는다”며 “이러한 관심이 올해 부산 최다 청약통장 접수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67층,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약 당첨자는 2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다. 갤러리는 해운대구 마린시티 해원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