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원자력 밸류체인 18종목 투자
‘SOL 한국원자력SMR’ ETF도 19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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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자산운용 제공]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지난 5월 중순 상장한 ‘SOL 미국원자력SMR’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상장 세 달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규모는 867억원에 달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원자력 ETF로 등극했다.(13일 한국거래소 기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원전기술인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중요성이 확대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결과다.
‘SOL 미국원자력SMR’ ETF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48.60%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8.86%)를 크게 앞섰다.
해당 ETF는 우라늄 채굴부터 원자로 운영, SMR 대표기업을 아우르는 미국 원자력 산업 밸류체인 18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 종목은 ▷(원자로 운영) Constellation Energy, Vistra ▷(우라늄 채굴/정제) Cameco, Uranium Energy ▷(우라늄 농축) Centrus Energy ▷(원자로 건설·장비·부품) BWX Technologies ▷(SMR) Oklo, NuScale Power, GE Vernova, Nano Nuclear Energy 등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미국 기술주들의 강력한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미국 원자력 관련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원자력 산업을 미국 에너지 핵심전략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기술적, 정책적 중심축으로 부상 중에 있는 SMR을 중심으로 한 미국 원자력 산업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19일 한-미 전략 파트너십이 새로운 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원자력 산업에 투자하는 ‘SOL 한국원자력SMR’ ETF도 한국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