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에 이어 강황·생강까지 건강트렌드에 ‘보양우유’ 뜬다

서울우유 ‘속편한 하루강황’ 출시
‘항암·항산화 효능’ 강황·생강 첨가


서울우유의 ‘속편한 하루 강황’ 우유 제품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최근 건강 관리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인삼이나 강황을 함유한 ‘보양 우유’가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강황을 활용한 보양 우유 신제품 ‘속편한 하루강황(170㎖)’을 선보였다. 강황은 주성분인 커큐민의 효능이 알려지며 슈퍼푸드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국제분자과학저널(IJMS)에 게재된 슈퍼푸드 7종 분석 논문에 따르면 커큐민은 항암·항산화·항염 작용을 동시에 활성화한다. 동물 실험에선 세포 손상을 줄이고, 간 손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커큐민이 염증성 질환을 비롯해 암, 심혈관 질환, 신경 퇴행성 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커큐민 보충제 시장이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설 만큼 강황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속편한 하루강황’은 강황과 생강을 고품질 국산 우유에 조화롭게 담았다.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한 번에 마시기 좋은 소용량 캡 포장이라 휴대가 편하다. 소비기한이 긴 멸균유다.

이는 5월 출시한 ‘속편한 하루인삼’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해당 제품은 인삼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을 함유하고 인삼의 향·맛을 더했다. 중장년층은 물론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입맛의 MZ 소비자들에게도 호평받았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장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액티브 시니어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보양 우유 제품군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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