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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 공고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임용 교수 초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폴리텍대학은 이번 채용을 통해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모빌리티 등 차세대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총 87명의 교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초빙은 반도체(16명), 전기(12명), 정보통신IT(7명), 자동화(7명), 기계(7명), 바이오(5명) 등 신산업과 제조 기반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계열에서 이뤄진다. 또한 한식조리, 귀금속가공, 건축, 환경 등 특성화 분야도 포함됐다.
지원 자격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교원 요건을 충족하면서 3년 이상 산업체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다. 아울러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라 대한민국명장, 기술사, 기능장, 기술지도사, 국제기능올림픽 입상 경력이 있는 인력도 지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명장 교수’와 산업체 출신 교원이 다수 재직 중이다.
실제 선박건조 분야 대한민국 명장인 울산캠퍼스 진윤근 교수는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수업에 녹일 수 있다는 것이 폴리텍대학 교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졸업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때마다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채용은 공정 채용 원칙에 따라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역량심사, 면접을 거쳐 지원자의 경력과 교육·연구 역량을 종합 평가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임용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일 정오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국폴리텍대학 홈페이지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수 이사장은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는 지금, 산업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교원이야말로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이라며 “경험과 비전을 가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