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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명생태공원 황화코스모스단지[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박동순 기자] 낙동강 생태공원이 이달 들어 가을 빛으로 물들었다. 황화코스모스, 홍댑싸리, 메밀꽃, 핑크뮬리 등 가는 곳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만끽할 수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10일 낙동강 생태공원에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가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가을 꽃을 파종해 화명, 삼락, 대저 생태공원 등 3곳에서 ▷황화코스모스▷홍댑싸리 ▷메밀꽃 ▷핑크뮬리 등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화명생태공원 황화코스모스단지 등=도시철도 구포역에서 감동나룻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는 만개한 황화코스모스단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민속놀이 마당 인근 수생식물원에 새로 조성된 홍댑싸리 단지는 이달 중순 붉게 물들어 부산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홍댑싸리를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수생식물원 홍댑싸리는 화생생태공원 3번 주차장, 연꽃단지 황화코스모스는 화명생태공원 5번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도시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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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락생태공원 메밀꽃밭[부산시 낙공강관리본부 제공] |
▶삼락생태공원 메밀꽃 등=가족공원 내 테마화단은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초화류로 꾸며져 사계절 변화하는 생태공원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또한 철새먹이터 일원 메밀꽃밭은 하얗게 출렁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메밀꽃밭은 철새들에게 풍부한 먹이터를 제공하는 생태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경관과 생태 보전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족공원 테마화단은 삼락생태공원 2번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철새먹이터 메일꽃밭은 삼락생태공원 9번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도 잘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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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단지[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제공] |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등= 2번 주차장 인근 넓게 펼쳐진 핑크뮬리 군락지는 가을 햇살을 받아 은은한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대나무숲 산책로와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일반 차량이용 시 대저생태공원 2, 3번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도시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도 큰 어려움 없이 핑크뮬리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김경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낙동강생태공원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