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야 주타누간 부상으로 인터내셔널 크라운 불참

부상으로 다음 주 국내에서 열리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불참하는 에리야 주타누간. [사진=헤럴드스포츠DB]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이 다음 주 열리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불참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에리야 주타누간이 부상으로 기권해 재스민 수완나푸라가 대타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LPGA투어가 개최하는 유일한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스웨덴, 호주와 월드 팀 등 8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세계랭킹 2위인 넬리 코다(미국)는 지난 주 부상을 이유로 기권해 교포 선수인 노예림이 대신 출전한다.

지난 2018년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김효주와 유해란, 고진영, 최혜진이 대표로 출전한다. 이들은 이번 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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