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으로 ‘인전 돌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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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이 27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라영선 울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울산 지역 5개 구·군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지역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구현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인 이웃사촌돌봄단이 27일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지역 5개 구·군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은 후원기업으로서 이웃사촌돌봄단에 2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웃사촌돌봄단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울산 복지의 따뜻한 주인공”이라며 “서로 돌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도시, 이웃이 이웃을 지키는 울산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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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이 이웃사촌돌봄단의 활동기반 강화와 역량 향상을 위해 2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라영선 울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장,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울산시 제공] |
이어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가수 션이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 참여의 보람을 전달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이웃사촌돌봄단은 기존 구·군 단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광역 단위로 확대한 울산형 복지안전망 제도로, 시와 구·군의 인적 안전망을 통합 플랫폼으로 묶어 생활 속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이웃사촌돌봄단에는 통장·이장·반장을 비롯해 집배원, 가스검침원, 새마을부녀회원, 지역주민 등 현재 5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1만명으로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를 설치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웃사촌돌봄단) 모집·관리 ▷교육훈련 및 역량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상담 ▷민·관 협력 연결망 구축 등 이웃사촌돌봄단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웃사촌돌봄단은 ▷위기가구 조기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고독사 예방 ▷돌봄 공백 해소 등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구축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응급안전디지털돌봄시스템’이 일시 중단됐을 때는 중증 독거노인과 장애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1대1 돌봄’으로 공백 없는 돌봄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