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식당 4곳 ‘세계 1000대 레스토랑’ 등재

라연·콘티넨탈·아리아께·팔선


27일 열린 ‘라 리스트 2026 레스토랑 한국 시상식’에 참석한 서울신라호텔 셰프들. 왼쪽부터 팔선 주홍삼 셰프, 아리아께 정종술 셰프, 라연 김성일 셰프, 라연 차도영 셰프, 콘티넨탈 김성현 셰프 [서울신라호텔 제공]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은 관내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가이드 ‘라 리스트 2026(LA LISTE 2026)’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라연·콘티넨탈·아리아께·팔선 등 관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수상한 것은 올해로 네 번째로,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호텔 측은 강조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종신 대사이자 전 프랑스관광청 회장인 필립 포르가 설립한 미식 가이드다. 매년 전 세계 200여개국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평가해 ‘글로벌 1000대 레스토랑&호텔’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 1위 레스토랑을 포함해 전 세계 레스토랑 순위는 다음달 프랑스 파리 본행사에서 공개된다. 서울신라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은 2017년부터 라 리스트에 등재되며 글로벌 미식 경쟁력을 입증해오고 있다. 한식당 라연은 2017년 국내 최초이자 최고 성적으로 라 리스트에 등재된 이후, 2019년부터는 톱200 레스토랑을 유지 중이다.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는 2019년부터, 중식당 팔선은 2023년부터 톱10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라 리스트 2026 선정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부터 31일까지 3일간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을 찾는 고객에게 웰컴 카나페와 함께 샴페인을 제공한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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