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제약사 ‘비엣팝’과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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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왼쪽)가 베트남 제약사 비엣팝(Viet-Phap)의 응우옌 치 중 대표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최근 열린 ‘CPHI Worldwide 2025’에서 만나 현지 진출계약을 하고 있다. |
한미약품이 자사 여러 고혈압 복합제 제품과 관련 기술을 베트남에 수출한다.
이 회사는 현지 제약기업 ‘비엣팝’과 이같이 독점공급 및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비엣팝은 하노이에 본사를 둔 민간기업으로, 20여년 제약 연구개발 경험으로 현지 시장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트남 고혈압시장은 약 1500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4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비엣팝에 고혈압 복합제 완제품들을 공급한다. 비엣팝은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한미약품이 보유한 주요 신약의 현지 진출에 협력하게 된다.
비엣팝 응우옌 치 중(Nguyen Chi Dung) 대표는 “한미약품과 협력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를 베트남에 선보여 국민건강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혈압 치료제 외에도 다양한 미충족 의료수요 분야에 제품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당사 고혈압 복합제가 베트남 시장에 자리잡을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지 환자들이 고혈압 치료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