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앙스, ‘수출의 탑’ 수상, 중국 광군절 11년 연속 1위 달성, 동남아 진출 등 글로벌 입지 확고화


㈜메디앙스가 2025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꾸준한 매출 확대에 따른 결과로, 비앤비와 닥터아토 등 메디앙스 핵심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다.

메디앙스는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광군절 기간 동안 비앤비는 핵심 위생 카테고리에서 높은 판매율을 유지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확인했다. 세탁비누와 섬유유연제 등 주력 제품군이 판매 1위를 기록했고, 프랑스 이브비건 인증 기반 비건 라인은 전년 대비 276.7%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비앤비는 지난 여름 열린 세계 최대 유아용품 박람회 ‘2025 CBME’에서도 ‘친환경 지속 가능상’, ‘우수 25주년 기업상’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강화한 바 있다. 중국 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해 온 경험은 이번 수출의 탑 수상과 맞물리며 해외 사업 전반의 성장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민감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아토(Dr.Ato)’ 역시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폴란드를 기점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필리핀에서는 비앤비와 함께 프리미엄 멤버십 창고형 마트 ‘Landers(랜더스)’에 입점해 전국 단위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9~10월 진행된 ‘Landers Korea Festival’에서는 K-뷰티·K-육아용품 대표 브랜드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메디앙스 관계자는 “11년 연속 광군절 1위 성과와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품질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메디앙스 제품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가족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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