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그룹 첫 전문경영인 회장에 김규영 부회장


HS효성이 그룹 역사상 첫 전문경영인 회장 선임을 비롯한 임원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HS효성은 김규영(사진)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HS효성그룹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회장은 1972년 효성그룹 모태기업인 동양나이론에 입사해 언양공장장, 안양공장장, 중국 총괄 사장, 효성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기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8년간 효성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HS효성 관계자는 “누구든 역량을 갖추면 그룹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조현상 부회장의 평소 지론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포함, HS효성은 송성진 트랜스월드 PU장과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규 임원 2명을 선임했다. 송성진 부사장은 물류사업 수장으로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해온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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