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대비 27.5% 증가
SNS 주력·신제품 입소문 덕
SNS 주력·신제품 입소문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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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오픈한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대전점 매장 전경 [유니클로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유니클로가 직전 1년간 국내에서 1조3500억원을 벌어들이며 30%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국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2025년 회계연도(2024년 9월~2025년 8월) 매출액이 1조3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7.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2년 연속 1조원대 매출 기록이자, 2019회계연도에 기록한 역대 최대 매출(1조3781억원)에 근접한 수치다.
유니클로는 2021회계연도 5824억원까지 곤두박질했던 매출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2회계연도 7043억원, 2023회계연도 9219억원, 2024회계연도 1조601억원 등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외형뿐 아니라 수익도 급격한 성장세다. 2025회계연도 영업이익은 2704억원으로 전년 대비 81.6%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57.9% 늘어났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계절 변화에 맞춘 상품 구성, 효율적인 재고 관리 및 매장 운영,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히트텍’ 및 ‘에어리즘’과 같은 주요 제품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저지배럴레그팬츠’, ‘UNIQLO: C 스웨트팬츠’와 같은 신제품이 소셜미디어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