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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상 대상에 선정된 차준용씨.[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올해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에 차준용(83)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이 선정됐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 등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시민상 대상에 선정된 차 부의장은 44년간 달성문화원장,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왔다.
특히 달성복지재단 이사장(무보수 명예직)로 활동하며 민·관 협력형 복지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제6·7대 달성문화원장 재임 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비슬산 참꽃문화제’ 등 전통문화 행사를 추진해 지역문화 계승 및 관광 자원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윤진기(78)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사회봉사 부문에 홍창식(68) 레피오 대표, 선행·효행 부문에 김향옥(65, 여)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조재곤(65) 농업회사법인 ㈜영풍 대표이사와 나복희(71, 여) 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이 뽑혔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2026년 2월 ‘대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난 1977년 제정된 이후 올해까지 49회에 걸쳐 모두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구시는 수상자를 주요 시 행사에 초청하는 등 예우를 갖추고 있으며 수상 공적은 대구시 영구 기록물로 보전된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상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살기 좋은 대구, 더 나은 대구의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