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바이오·지능형반도체 증원…영어 ‘2~3등급 변환점수’ 변경 [2026학년도 대입정시 가이드 - 아주대학교]


최수영 아주대 입학처장


아주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선발 인원의 33.6%인 742명(나군 178명·다군 564명)을 선발한다.

올해 모집 전형의 특징은 영어 등급별 변환점수가 변경됐다는 점이다. 기존 1등급, 4~9등급의 변환점수는 변경되지 않았으나 2~3등급의 변환점수의 구간별 차이가 줄었기에 ‘불영어’로 인한 변수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점수는 국어·수학은 표준점수, 탐구는 자체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5등급 이하는 등급별 감점이 적용된다.

의학과 일반전형1과 농어촌학생전형은 나군에서 수능 95%, 면접 5%로 평가하며, 각각 10명과 1명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제시문 기반 개별면접이다.

나군 일반전형2(약학과·자유전공학부)와 다군 일반전형3(의학과·약학과·자유전공학부 제외), 일반전형4(교차)는 수능 100%로 평가한다. 선택과목 제한은 없지만 자연계열 지원자는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표준점수에 3% 가산, 과학탐구 선택 시 백분위 자체 변환점수에 3% 가산한다.

학부별 특징으로는 첨단분야 학과 정원이 51명 늘었다는 점이다.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총모집인원은 75명에서 105명,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40명에서 81명(학교 자체 정원 20명 포함)으로 늘었다. 정시에서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27명,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은 38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도 신설됐다. 자유전공학부는 자연·인문 계열을 구분해 모집한다. 자유전공학부에서는 입학계열과 무관하게 대학 내 모든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정시에선 자연계열 수능 일반전형 88명, 농어촌학생·특성화고졸업자·기회균형전형 5명을 뽑는다. 인문계열은 수능 일반전형2 48명, 농어촌학생·기회균형전형 3명이다.

올해 신입생부터는 학교폭력조치사항에 따른 감점 조치가 전체 전형에 적용된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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