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함께 문화공연·체험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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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 안산의 지난해 해맞이 행사. [서대문구 제공]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서울 자치구들이 내년 1월 1일 일제히 해맞이 행사를 열고 나라와 가정의 안녕,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서울 곳곳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에서는 일출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0일 자치구들에 따르면 광진구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풍물패 길놀이가 등산로 입구부터 어울림광장까지 이어진다. 오전 7시30분부터는 팝페라 공연과 타북공연 등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소원지 쓰기, 띠별 운세 자판기, 소망북 울리기 체험과 함께 포토존도 운영된다.
성동구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네냔 1월 1일 오전 7시 응봉산 팔각정에서 ‘2026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 북 타고, 소원지 작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출 장면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LED 스크린도 설치된다.
송파구는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서 병오년 첫 일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붉은 말’을 주제로 폭 3.5m, 높이 2.4m 규모 적토마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해 새해 도약의 메시지를 전한다.
강남구도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6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해맞이공원은 롯데타워,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서대문구는 안산 봉수대 인근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무악정에서는 윷으로 알아보는 신년운세 이벤트가 열리며, 헬기장에서는 큰북 치기와 병오년 붉은 말 그림을 배경으로 한 기념촬영이 진행된다. 박종일 선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