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등 농산물 유통 담당하며 7년간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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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찰서.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7년에 걸쳐 농산물을 빼돌린 뒤 판매해 수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퇴직 농협 직원이 검거됐다.
광양경찰서는 농산물 납품량을 조작한 뒤 유통업체 등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광양지역 모 농협 전 직원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농협에 재직하던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햇수로 7년에 걸쳐 파프리카 등의 농산물 납품물량을 허위로 작성한 뒤 일부를 빼돌려 도매업체에 판매해 수억 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농협 측은 내부 감사를 통해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횡령액도 모두 회수하는 선에서 끝냈지만 이같은 비리 사실이 ‘국민신문고’에 진정이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