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돈이 없냐고”…김구라, 늦둥이 딸 ‘月180만원’ 영어유치원 비용에 母와 갈등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교육비 문제로 어머니에게 발끈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미혼이라고 집 못 사게 한 아빠, 용서 vs 손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미혼이라는 이유로 아버지가 대출받아 집을 사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는 사연을 보냈다.

경제적 문제로 부모와 갈등을 겪은 사연에 김구라 역시 자녀 교육 문제로 어머니와 나눴던 대화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김구라는 “우리 어머니께서 39년생이신데, 우리 막내딸이 지금 영어 유치원 다닌다. 학원비가 달에 한 180만원 정도 든다. 어머니께서 나한테 ‘그냥 유치원 보내면 되지 왜 비싼 영어유치원을 보내냐’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김구라는 “내가 엄마한테 엄청 뭐라고 했다. ‘엄마, 보통 같으면 엄마가 막내 너무 귀여운데 네가 어려우면 나라도 한번 내주겠다고 얘기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내가 돈이 없냐고. 나를 걱정하는 거 알겠는데 그런 얘기할 거면 하지마’라고 했더니 ‘아유 미안하다’라고 끊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우리 어머니가 무슨 돈이 있겠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 똑같지만, 부모라고 해서 항상 옳은 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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