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650억원 규모 지역상품권 발행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사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강남사랑상품권 600억원, 강남땡겨요상품권 80억 원 등 총 68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남사랑상품권은 강남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이다. 내달 5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액면가 대비 5% 할인해 판매한다. 여기에 상시 5% 페이백이 더해져 소비자는 총 10% 수준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페이백은 익월 20일경 지급될 예정이다. 상품권 사용자는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가맹점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남땡겨요상품권은 배달 이용에 특화된 상품권이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을 설치해 사용해야 한다.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발행 규모는 80억 원이다. 판매가는 액면가 대비 15%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상품권으로 결제 시 5% 페이백이 제공되고, ‘땡겨요’에서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2,000원 할인쿠폰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최대 28%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고,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되도록 상품권 발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생활 속에서 효과가 느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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