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전담팀 총출동

반도체 특별법 국회 가결 후속

순천시와 광양시 일대에 조성 예정인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부지 위치도. 남동임해공업지대에 속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여수석유화학산단과 광양항컨테이너부두,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대제철 순천공장, 여수화력발전소, 주암댐, 전라선 KTX 등이 집적화 된 전남 제일의 공업지대이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국회에서 가결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관계 부서가 총출동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된 특별법은 반도체 클러스터 및 국가산단 지정,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 시설 구축, 예비 타당성 조사 특례, 인력·재정·세제 지원까지 산업 생태계 전반을 패키지로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순천시는 이번 특별법이 향후 반도체 산업 육성의 제도적 틀과 입지 구조를 재편할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별법에 담긴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우선 지정 ▲다른 법률에 따른 특구 중복 지정 가능 등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향후 관계부서는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전략과 연계해 클러스터 지정 요건과 절차,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 시설 구축계획을 구체화하고 인재 양성, 소재·부품·장비 및 관련 산업 등 전·후방산업에 관한 유치 전략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는 특별법 시행에 따른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전략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전 부서 역량을 결집하고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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