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인니 저소득층에 전기이륜차 지원

3년 시행 안전모 지원사업 확장
15가구 지원…충전인프라 설치



KB손해보험이 인도네시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를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KB 그린라이드(Green Ride)’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KB 그린라이드는 친환경 이동 수단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탄소배출 저감과 가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신규 사업이다.

KB손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전기 이륜차와 안전모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충전 인프라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단비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생, 수혜 가정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이륜차와 안전모 전달식(사진)이 열렸다. 행사와 함께 수혜 가정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10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안전모와 생필품을 지원해 온 ‘이륜차 안전모 지원사업’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협력해 추진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지속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곽종득 KB손보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친환경 이동 수단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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