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硏, 차기 원장에 김헌수 전 순천향대 교수 추천

원추위 면접 거쳐 단수 후보 낙점
오는 24일 사원총회서 최종 확정


김헌수 전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보험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김헌수 전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를 차기 원장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험연구원 원추위는 이날 면접 전형을 실시해 김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총회에 단수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보험연구원은 앞서 지난달 26일까지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했으며, 김 전 교수와 오영수 김앤장 고문, 이민환 인하대 교수 등 3명의 후보가 참여한 바 있다.

김 전 교수는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과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장(APRIA)을 맡았다. 지난 2017년에는 한국보험학회 제29대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정책 싱크탱크인 ‘성장과 통합’의 금융분과 공동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전 교수는 보험산업 전반에 관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험연구원은 그동안 정책과 산업의 싱크탱크 성격의 기관으로서 학계 출신 원장이 자리해 왔다. 보험연구원 사원총회는 오는 24일 보험연구원 제7대 원장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보험연구원 사원사에는 21개 생명보험회사와 17개 손해보험회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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