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약세에도 반도체주 약진
SK하이닉스도 한때 90만원 탈환
SK하이닉스도 한때 90만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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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12일 인공지능(AI) 산업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6세대 제품 HBM4의 양산 출하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합] |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삼성전자 정규장 거래에서 사상 처음으로 18만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도 ‘90만 닉스’를 재탈환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장보다 2.02% 오른 18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정규장에서 18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0.50% 오른 17만9500원으로 출발해 장 중 한때 18만3700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1.13% 오른 89만8000원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90만3000원까지 올라 ‘90만 닉스’를 한때 재탈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는 미국 뉴욕증시에 약세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 마감하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0% 내렸다.
전반적인 시장의 열기는 외국인과 기관이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527억원과 2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홀로 85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은 590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도 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개인은 67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것”이라면서도 “지표들을 살펴본 결과 비중을 너무 빨리 줄일 필요는 없다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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