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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봅에 출전한 김유란 [AP]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모노봅(1인승)에 출전한 김유란(강원도청)이 22위에 올랐다.
김유란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노봅 3차 시기에서 1분 00초 51을 기록, 1~3차 시기 합계 3분 2초 37로 24명의 출전 선수 중 22위에 머물러 상위 20명이 나서는 4차 시기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1~2차 시기 합계 2분 1초 86의 기록으로 23위에 올랐고, 3차 시기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으나 상위 20위 진입은 불발됐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2인승에 출전해 14위에 올랐던 김유란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땐 신설된 모노봅에 한국 선수로 처음 출전해 18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 금메달은 두 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만 41세의 ‘엄마 선수’ 엘라나 마이어스 테일러(미국)에게 돌아갔다.
테일러는 이날 4차 시기에서 59초 51을 기록해 1~4차 시기 합계 3분 57초 93으로 독일의 라우라 놀테(3분 57초 97)를 0.04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1984년 10월생인 테일러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까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땄고,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