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도전장’ 서영교 의원, 설 연휴 마지막 날 용산역 귀성 인사·용산국제업무지구 현장 점검

“서울의 변화, 현장에서 답 찾겠다”


서영교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법사위원·성평등가족위원, 서울 중랑갑)은 지난 18일 설 연휴 마지막 날 용산역을 찾아 귀경길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인근 용산국제업무지구 현장을 점검하며 ‘준비된 서울시장’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서 의원은 이영실 서울시의원, 노식래 전 서울시의원 등과 함께 용산역을 방문해 고향 방문을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민들, 그리고 역귀성을 마친 부모님을 배웅하는 가족들과 따뜻한 손을 맞잡았다.

시민들은 “TV에서 보던 시원시원한 서영교 의원을 직접 보니 반갑다”, “서울의 답답한 문제들을 똑소리 나게 해결해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서 의원은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활기찬 민생 소통을 펼쳤다.

이어 서 의원은 서울의 핵심 개발 요충지인 용산국제업무지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거 공급 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최근 정부의 주거 공급 대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보를 비판했다.

서 의원은“해당 지구에 닭장 운운하며, 8000가구는 되고, 1만 가구는 안 된다는 식의 발언은 무책임하다”며 “이곳은 복합용도지구로 지정된 만큼 적정 규모를 고려해 주거 부지 용적률을 상향하는 방안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또한 “남 탓을 하기 전에 반토막 난 본인의 주거 공급 실적부터 되돌아봐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서 의원은 현장에서 “이제 서울에서 진짜 성과를 낼 사람이 필요하다. 말잔치 행정은 끝내고 시민들에게 확실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누구보다 이재명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서울의 주거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 의원은 용산역 내에 위치한 식당(남도미향)을 방문해 오찬을 함께하며 소상공인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곳에서 서 의원은 대표 메뉴인 꼬막비빔밥을 맛보며, “민심의 바로미터인 식당 사장님들의 목소리 속에 경제 활성화의 해법이 있다”며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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