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협업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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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거창산림레포츠파크 [거창군 제공] |
[헤럴드경제(거창)=황상욱 기자]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거창군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가 주관하는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 해당 시설의 성장 가능성과 차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반 관광지를 발굴해 한국관광공사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거창군은 지난 2022년 ‘항노화 힐링랜드’, 2023년 ‘거창 창포원’에 이어 세 번째 선정 기록을 세우며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제면 백두대간 자락 해발 750m 지점에 위치한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청정 산림을 배경으로 레포츠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단지다. 주요 시설로는 ▷산악 지형을 활용한 트리탑, 짚코스터, 로프어드벤처 ▷숲속의 집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 ▷에코어드벤처와 전망대 등을 갖춰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군은 이번 선정을 기점으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과 여행업계 대상 상품화 컨설팅을 통해 전국구 관광 명소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옥진숙 거창군 관광진흥과장은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청정 자연과 역동적인 에너지가 공존하는 거창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2026 거창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관광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