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발급…공연·전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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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청년들의 문화 향유 시책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20세까지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캡처]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대상과 규모, 사용 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는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기존 19세에서 20세까지(2006~2007년생)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수혜자는 지난해 3608명에서 6171명으로 늘었다. 지원금도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기존 공연·전시에서 영화 관람까지 가능하도록 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 선택권을 넓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NOL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에서 회원 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급은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이지만 신청 후 7월 31일까지 한 번이라도 이용해야 포인트가 회수되지 않는다.
대학생 이하윤(가명) 씨는 “콘서트는 연극, 영화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대학생이 보기엔 부담이었는데 청년문화예술패스 덕분에 4만원만 보태어 예매할 수 있었다”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감사의 사용 후기를 남겼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