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익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올해 고령대가야 축제 체류형·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이승익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23일 2026년 고령대가야 축제 추진방향 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이승익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3일 고령군의 모처에서 언론인들을 상대로 2026년 고령대가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령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축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세계유산 도시 고령의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승익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26년 고령대가야 축제 시작이 한달여를 앞두고 있다”며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이제 걸음마 단계다.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대가야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 나아가 세계에 알리는 대표 브랜드”라며 “2026년 축제는 콘텐츠 혁신과 체험 프로그램 강화, 체류형 관광 확대를 핵심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일각의 홈페이지 미개설 지적에 대해서는 “재단이 급박하게 출범하다보니까 미비점이 있었다”며 “지금 개척점에 있다. 다음달 3월 1일 홈페이지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익 대표이사는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어야만 축제가 오래 간다”며 “군민과 함께 기획하고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년 고령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 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등 일원에서 열린다.

‘다시 시작되는 대가야:RE-BORN’을 주제로 열리며 이번 축제는 고도(古都) 지정 이후 새로이 주목받는 고령군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조명하고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체류형·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3주년과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스토리를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역사와 문화, 체험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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