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효과 ‘톡톡’…미래에셋생명 상한가 마감 [종목Pick]

전장 대비 29.98% 상승
전체 자사주의 93% 소각 예정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 전경. [미래에셋생명 제공]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5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생명은 전장 대비 29.98% 급등한 1만3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규모 자사주 소각 소식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 보상 목적의 자사주 470만주를 제외한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등 전량(6296만주)을 소각하겠다고 전날 공시했다.

소각 예정 물량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약 93%에 달한다.

소각 후 미래에셋생명의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보다 약 31.8% 줄어든다. 보통주 기준으로는 전체의 23.6%가 감소한다. 회사 측은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해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