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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X의 사생활’]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20년간 활동한 박재현(48)이 이혼 후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근황을 털어놨다.
17일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에서는 3년 전 16세 연하 아내와 이혼한 뒤 홀로 지내고 있는 박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재현은 2017년 병원에서 만난 아내와 교제 6개월 만에 딸을 갖게 되며 이른바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대 차이와 양육 방식으로 인한 갈등이 이어지며 결혼 7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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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X의 사생활’] |
결혼 생활 당시 경제적 어려움도 컸다고 고백했다. 그는 “한 회 출연료가 40만원이 안 됐다”며 “한 달에 ‘서프라이즈’로 버는 돈이 150만원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은 고정적인 수입이 없다 보니까 못 벌 때는 한 푼도 못 버는 경우가 많으니까 대처를 못 하겠더라”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위해 배우를 은퇴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박재현은 회사에서 마련해준 4평 남짓한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냉장고에는 물과 김치, 냉동밥 정도만 있는 등 최소한의 살림만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장윤정은 “왜 또 저렇게 사나”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혼 후 유튜브 채널 운영, 보험, 대리운전 등을 다양한 일에 도전했지만 모두 뜻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황태국을 판매하는 한 식당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일한 지는 한달 정도 됐다”고 했다.
그는 “베트남에 사업하러 갔다가 쫄딱 망하고 돌아왔다”면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졌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지금 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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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X의 사생활’] |
박재현은 “집에 돌아오면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싶어 우울할 때가 있다”면서도 “돈 많이 벌어서 딸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다시 일어설 의지를 보였다.






